
안녕하세요, 대디 킴 입니다.
우리의 몸은 70%가 수분이죠.
충분한 수분의 섭취는 당연하게도
몸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줍니다.
이 사실은 아이의 몸이라도 다르지 않죠.
"더운 날의 야외활동은 아이 몸의 수분을
빠른 속도로 빼앗아가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가 목마름을 느낀다는 말은
이미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항시 충분한 물을 미리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보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갈증을 해소하는 올바른 방법

당연히 물 섭취가 최고의 방법입니다.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 맛이 첨가된 음료는
충치의 위험이 있어 그리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활동 전, 활동을 하는 중, 활동 후 까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방법

1. 물병을 가지고 다니며 충분한 수분의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2. 갈증에 다른 음료보다는 물이 우선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3. 꾸준히 아이에게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줘야 합니다.
4. 야외활동 중간중간 입 한가득 물을
섭취하도록 도와줍니다.
5.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씁니다.
가벼운 탈수는 충분한 수분의 섭취로
해결되기에 큰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하지만 심각한 탈수는 육체적 손상를
야기할 수 있기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가벼운 탈수로 인한 증상들

1. 목마름을 느낀다.
2. 어지러움을 느낀다.
3. 구역질을 한다.
4. 두통을 호소한다.
5. 소변의 색이 짙은 노란색 혹은 갈색이다.
6. 입술, 입안, 혀, 목구멍이 말라있다.
7. 평소보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줄어든다.
심각한 탈수로 인한 증상들

1. 심한 갈증을 느낀다.
2. 무기력하며 졸려한다.
3. 얼굴이 창백해진다.
4. 손발이 차가워진다.
5. 숨이 가빠진다.
6. 행동이 굼떠진다.
7.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
8. 눈 주변이 푹 꺼진다.
탈수 현상 해결 방법

역시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항상 충분히 마시게 유도해주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겠죠.
아이가 이미 탈수 증상을 보인다면
1컵의 물을 (250ml)
매 1시간마다
총 4시간 동안 섭취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아이가 구토 혹은 설사를 한다면
약국에서 경구 수액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되지만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사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주고,
끓인 물 혹은 뚜껑을 따지 않은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재료는 레시피를 따라야만 합니다.
소금 2.5g, 설탕 30g입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갈 경우
오히려 설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료가 부족한 경우
아무런 문제도 야기하지 않습니다.
설탕과 소금으로 인하여
체내에서 빠른 물의 흡수가
이루어지는 원리로
심한 탈수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물 마시는
좋은 습관을 심어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디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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